[정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에 있는 안전 문화 관련 민관 협의 기구.

[개설]

가평군 안전문화협의회는 가평군수와 협의회 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있으며, 경찰서장과 소방서장 등 당연직 11명과 안전 관련 민간단체 및 공공 기관장 11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안전 네트워크다. 안전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설립 목적]

가평군 안전문화협의회는 사회 전반에 팽배해 있는 안전 불감증을 일깨우고, 재난에 대비한 안전한 문화 활동과 안전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민관 협의체이다.

[변천]

가평군 안전문화협의회는 2013년 12월 ‘안전문화운동추진 가평군협의회’로 공식 출범하였다. 당시 협의회에는 가평군 군의회, 가평경찰서, 가평교육지원청 등의 공공 기관과 가평군 지역자율방재단를 포함한 민간 단체 등 22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가평군 안전문화협의회의 주요 활동은 가평 군민의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재난을 막고 실생활 곳곳에서 위협 받고 있는 다양한 불량 문화를 추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폭력과 불량 식품 등 4대악을 추방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등 가정과 직장에서 안전 점검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안전 문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월별, 계절별 특성에 맞춰 지역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군민의 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훈련 등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하여 자체적으로 재난 대응력을 높을 수 있도록 역량 강화 운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현황]

조직은 기획홍보분과, 생활안전분과, 사회안전분과, 교통안전분과, 산업안전분과의 5개 분과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과별로 실천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