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운악리에 있는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마을.

[개설]

운악리 산바라기마을은 2018년 ‘맑고 깨끗한 조종천에서 만남과 행복을 나누는 가평 운악리 마을’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였다.

[명칭 유래]

운악리 산바라기마을은 운악산 아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산바라기마을’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형성 및 변천]

운악리 산바라기마을은 2019년 ‘환경 경관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산간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고, 마을 안길에 꽃을 심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교류 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선진지 견학을 경험하였다.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크게 네 단계로 추진된다. 예비단계인 이바지마을, 1단계인 희망마을, 2단계인 행복마을, 3단계 희복마을로 구성되며, 이는 마을의 역량에 따라 단계별로 지원되는 시스템이다.

예비단계인 이바지마을은 마을의 활력과 협력 부족으로 마을발전계획을 바로 세우기 힘든 마을을 대상으로 구성된다. 1단계 희망마을은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마을공동체 규약 제정, 마을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

2단계 행복마을은 마을발전계획에 따라 2년간의 사업비를 지원해 준다. 3단계 희복마을에서는 군, 도, 중앙정부, 공기관 등 공모사업 및 마을공동체 기금 연계를 추진한다. 운악리 산바라기마을은 2018년 기준으로 1단계인 희망마을에 속해 있다.

[자연환경]

운악리 산바라기마을은 운악산 자락에 위치해 있고, 조종천이 휘감아 돌아 나간다. 인근에 현등사가 있다.

[현황]

운악리 산바라기마을은 농촌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만들기와 소품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주민화합과 복지사업 및 환경과 경관을 개선시키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급수 맑은 물 흐르는 조종천’, ‘1년 12달 만남이 있는 마을’, ‘주민행복지수 1위 달성’이라는 마을발전 추진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