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가평군 상면 율길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율길초등학교의 교훈은 ‘바르고 슬기롭게 큰 꿈을 가꾸는 희망 율길어린이’이며, 비전은 ‘따뜻한 배움으로 꿈을 키워가는 행복 율길교육’이다. 교육 목표는 ‘협력과 나눔으로 배움을 즐기는 어린이, 문화예술과 창의 체험으로 꿈과 끼를 가꾸는 어린이, 소통과 배려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어린이’이다.

[변천]

율길초등학교는 1934년 3월 3일 조종공립보통학교 부설 봉수간이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은 후 1934년 4월 1일 율길리 양지공회당에서 수업을 개시하였다. 1934년 10월 상면공립보통학교 부설 봉수간이학교로 변경 인가를 받았다가 10년 후인 1944년 4월 1일 율길국민학교로 승격하였다. 1996년 3월 1일 율길초등학교로 개칭하였다.

[교육 활동]

율길초등학교는 꿈과 끼를 키우는 문화예술 교육을 특색교육으로 진행하면서 1인 1악기 배우기, 연극 동아리 운영,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관람, 문화예술 발표회 등을 하고 있다. 역점을 두고 있는 교육은 ‘인문 독서 여행’과 원어민 영어교육, 영어 독서 프로그램[Reading Gate]을 운영하는 ‘세계로 영어교육’이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1절] 모래봉 품에 안겨 굳건히 자리잡은 / 푸른 꿈 희망에 찬 영원한 배움의 터 / 율길의 높은 기상 힘차게 피어나리 / 참되고 알찬 슬기 / 무궁에 빛내리라 / 찬란히 퍼져가리 율길 초등학교

[2절] 운악산 큰 줄기로 자라온 우리 학교 / 싱그런 햇살 아래 물드는 앎의 빛깔 / 따뜻한 배움으로 큰 꿈을 키워가는 / 알찬 학교 큰 사람 행복한 율길 가족 / 찬란히 퍼져가리 율길 초등학교

2. 교목은 향나무이다. 향나무는 사철 푸르고 의연하며 우아한 모습이 꿋꿋하고 의연한 기상과 솟구치는 용기를 지닌 율길 어린이의 푸른 희망을 상징한다.

3. 교화는 사랑, 의지, 인내, 기쁨의 꽃말을 지닌 철쭉이다. 척박한 땅에서도 굳세게 자라고 절개가 강한 끈기와 인내를 상징한다.

[현황]

율길초등학교는 2020년 5월 기준 학년별 1개의 학급이 있으며 학생수는 1학년 8명, 2학년 12명, 3학년 4명, 4학년 12명, 5학년 8명, 6학년 6명으로 총 50명의 학생이 있다. 교원은 원어민교사와 보건교사를 포함해 12명이며 행정, 사서, 돌봄, 조리 등을 담당하는 직원이 9명으로 총 21명의 교직원이 있다. 학교 시설은 6개의 교실 외에 과학실, 음악실, 전산실, 어학실, 미술실, 도서실, 보육실, 도서관 등이 있다. 1984년 9월 1일 병설유치원이 설립인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 5월 기준 4명의 원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