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16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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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法相宗 |
영어공식명칭 | the Beopsang Order of Korean Buddhism |
이칭/별칭 | 사단법인 대한불교법상종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
시대 | 현대 |
집필자 | 이현아 |
[정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태은사에서 포교활동이 이루어지는 불교 종단.
[개설]
법상종(法相宗)은 1969년 춘강 전영동(全英東)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정식 명칭은 ‘사단법인 대한불교 법상종(社團法人 大韓佛敎 法相宗)’이다. 1969년 3월 15일 전라북도 김제 금산사(金山寺)에서 ‘대한불교법상종포교원’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여, 1970년 불교단체로 등록하면서 이후 ‘대한불교 법상종’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종단 구성은 행정 전반을 다루는 총무부(總務部)와 의사결정 기관인 중앙종회(中央宗會), 감찰 역할을 하는 사정원(司正院)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법상종의 소의경전(所依經典), 즉 가르침의 근본으로 삼는 경전은 미륵삼부경(彌勒三部經)이고, 본존불(本尊佛)이라 일컫는 예배의 중심 부처는 미륵불(彌勒佛)이다. 총무원이 있는 본산은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쌍미륵사(雙彌勒寺)이며 , 소속된 사찰 수가 2018년도 기준 총 281개이다.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법상종 사찰은 설악면 미사리에 있는 태은사(太恩寺)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