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왕조가 존속한 918년부터 1392년까지 경기도 가평 지역의 역사. 가평 지역에는 통일 신라 시대에 가평군(嘉平郡)과 준수현(浚水縣)이 설치되어 있었다. 두 지역 모두 고려 시대에는 춘주(春州), 즉 오늘날의 강원도 춘천시에 속하였는데, 준수현의 경우는 조종현(朝宗縣)[오늘날의 조종면과 상면]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또 『고려사』 지리지는 가평 지역의 대표적인 산으로...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운악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의 말사인 현등사에 부속된 암자. 현등사 동암은 현등사에 속한 암자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가평 지역의 대표적 사찰을 언급하며 용천사(龍泉寺)·영통사(靈通寺)·현등사(懸燈寺)·영취암(靈聚菴)·영제암(永濟菴)·혜수암(惠壽菴)은 화악산(花岳山)에 있고, 미라암(彌羅菴)·지장암(地藏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