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 지역에서 음력 5월 5일에 거행하는 세시 풍속. 단오를 ‘수릿날(戌衣日, 水瀨日)’이라고도 하며, 중오절(重午節)·단양(端陽)·천중절(天中節) 등으로도 불린다. 조선 시대에는 설·추석과 함께 3대 명절로 지내기도 했다. 예로부터 5월 5일은 1년 중 양기(陽氣)가 가장 왕성한 때로 여겨 귀신을 쫓기 위한 의식이나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수...
경기도 가평군 상면 율길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율길초등학교의 교훈은 ‘바르고 슬기롭게 큰 꿈을 가꾸는 희망 율길어린이’이며, 비전은 ‘따뜻한 배움으로 꿈을 키워가는 행복 율길교육’이다. 교육 목표는 ‘협력과 나눔으로 배움을 즐기는 어린이, 문화예술과 창의 체험으로 꿈과 끼를 가꾸는 어린이, 소통과 배려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어린이’이다....
경기도 가평 지역에서 음력 7월 7일에 행하는 세시 풍속. 칠석은 견우(牽牛)와 직녀(織女)가 오작교(烏鵲橋)를 건너에서 일 년에 한 번 만나는 날로서, 별자리와 관련한 설화가 있는 날이다. 칠석날은 또한 북두칠성에게 수명장수를 기원하기 위해서 밀떡을 부쳐서 장독이나 밭에 놓고 고사를 지내던 날이기도 하다.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이날 민가에서는 옷을 햇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