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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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상면과 조종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포도과의 낙엽 활엽 덩굴성 포도나무의 열매. 가평포도는 화악산·명지산·운악산 등의 산지로 둘러싸인 해발 300m 이상의 고지에서 연평균 12℃ 정도의 서늘한 기후와 일교차 10℃ 이상의 이상적인 기후조건에서 재배되는 포도이다. 가평군의 포도 재배 집중지는 상면과 조종면에 분포되어있다. 가평의 포도 농가는 지역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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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상면 율길리·원흥리·상동리에 걸쳐 있는 산. 개주산(介胄山)은 산의 모양이 투구와 비슷하여 ‘개주(介胄)’라 부르던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개주’는 갑주(甲胄)와 같은 말로 갑옷과 투구를 뜻한다. 개주산의 북쪽으로는 운악산, 남서쪽으로는 주금산과 연결된다. 개주산의 북쪽과 동쪽으로 흐르는 계류는 모두 십이탄천으로 유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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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 속하는 법정면. 상면(上面)은 가평군 서쪽에 위치한 면으로 10개 법정리[연하리, 항사리, 행현리, 임초리, 덕현리, 태봉리, 상동리, 율길리, 봉수리, 원흥리]와 14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남동쪽으로는 청평면, 남서쪽으로는 남양주시 수동면, 서쪽으로는 포천시 내촌면, 북쪽으로는 조종면 및 포천시 화현면과 접한다. 상면은 고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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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상면 연하리에 있는 상면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기관. 상면행정복지센터는 가평군 상면 주민들의 민원 등을 지원하는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또한 주민 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상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여유 공간을 제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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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같은 성과 같은 본관을 가지고 살아 온 성씨. 세거 성씨는 성(姓)과 본(本)이 같은 부계의 혈족들이 대대로 모여 사는 동족촌의 성씨를 의미한다. 각 지역의 유력한 성씨 현황은 조선 초기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 16세기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서 확인된다. 지방의 유력 집단을 알려주는 이 성씨 구분은 16세기에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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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특산물인 운악산 율길리 포도를 통해 본 가평군민의 삶 이야기.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속하는 율길리는 행정 구역상 가평군의 법정리이다. 원래는 예로부터 밤이 많이 생산되는 곳이어서 ‘율길리·뱅기리·밤기리’ 등으로 불려왔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밤이 마을에 많이 있어 ‘밤기리’ 혹은 ‘뱀길리’라고 부르던 것이 ‘율길리’가 되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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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율길리(栗吉里)는 가평군 상면 10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율길1리, 율길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수역, 장막거리, 솔안, 양지 등이 있다. 율길리는 십이탄천을 따라 길이 뱀처럼 구불하게 생긴 뱀길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율길리는 조선시대에 가평군 조종상면 율길리였다.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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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상면 율길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율길초등학교의 교훈은 ‘바르고 슬기롭게 큰 꿈을 가꾸는 희망 율길어린이’이며, 비전은 ‘따뜻한 배움으로 꿈을 키워가는 행복 율길교육’이다. 교육 목표는 ‘협력과 나눔으로 배움을 즐기는 어린이, 문화예술과 창의 체험으로 꿈과 끼를 가꾸는 어린이, 소통과 배려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어린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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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가 존속한 1392년부터 1863년까지 경기도 가평 지역의 역사. 가평은 조선 건국 직후에는 고려 시대에 이어 강원도 춘천에 소속되어 있었는데, 이때는 지방관이 파견되지 않고 토착 향리가 지역을 통솔하였다. 1396년(태조 5)에 이르러 가평에 감무(監務)가 파견되었고, 조종현(朝宗縣)을 속현으로 거느리게 되었다. 1413년(태종 13)에는 강원도로부터 분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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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부터 조선 초기까지 경기도 가평 지역에 설치되었던 행정구역. 조종현(朝宗縣)은 신라 때 준수현(浚水縣) 또는 준천현(浚川縣)으로, 고려 때 조종현으로 고쳤고, 조선 초기 가평현의 속현이 되었다. 조종현은 지금의 가평군 조종면과 상면 일대를 관할하였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본래 고구려 심천현(深川縣)인데, 신라 때 준수현으로 고쳐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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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상면 율길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은 포도 수확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농촌 체험 마을이다.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은 달콤한 포도 향기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명인 ‘율길리’는 원래 반길이에서 밤길이, 후에는 뱅길이로 불렸다. 그러다가 ‘뱅’은 밤 율(栗)자를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