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휴전이 되기까지 가평군을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서 지속된 남한과 북한의 전쟁. 6·25전쟁 당시 가평 지역은 북방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경로 중 하나로서 전략적 가치를 지닌 중요한 방어지역이었다. 일찍이 가평 일대는 삼국시대부터 한강 유역을 차지하기 위한 각 세력이 각축하던 곳이었고, 이러한 전략적 특성은 6·25전쟁 당시 서울을...
경기도 가평군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희갑(李羲甲)[1764~?]의 본관은 한산(韓山)이다. 자는 원여(元汝)이고, 시호는 정헌(正獻)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호조 정랑 이병건(李秉健), 할아버지는 군자감 정 이산중(李山重), 아버지는 참판 이태영(李泰永)이다. 어머니는 목사 유한갈(兪漢葛)의 딸이며, 부인은 판서 김문순(金文淳)의 딸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