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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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꽃동네길에 위치한 천주교의 사회복지단체. 가평 꽃동네 마을은 충청북도 음성군의 무극천주교회성당에 부임한 신부 오웅진[1944~ ]이 걸인 최귀동이 30여 년간 다른 거지와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보고 감명받아 개인 재산을 털어 1976년 음성군 용담산 기슭에 방 다섯 칸, 부엌 다섯 칸짜리 시멘트 블록집인 ‘사랑의 집’을 짓고 거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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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왕조가 존속한 918년부터 1392년까지 경기도 가평 지역의 역사. 가평 지역에는 통일 신라 시대에 가평군(嘉平郡)과 준수현(浚水縣)이 설치되어 있었다. 두 지역 모두 고려 시대에는 춘주(春州), 즉 오늘날의 강원도 춘천시에 속하였는데, 준수현의 경우는 조종현(朝宗縣)[오늘날의 조종면과 상면]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또 『고려사』 지리지는 가평 지역의 대표적인 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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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서 만들어진 문학작품의 현황. 경기도 가평군의 문학은 고려 시대까지는 특별하게 전해져오는 작품은 확인되지 않지만 조선 시대에는 대제학이었던 김상현이 시를 읊던 지역이었고, 광해군 당시 잠곡으로 들어가 숯을 구워가며 생활하였던 조선 후기 문신인 김육의 흔적이 남아있다. 현대에 들어서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으로 널리 알려진 소설가 조세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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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운악산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의 말사. 현등사는 540년(법흥왕 27) 인도 승려 마라가미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운악산에 창건한 사찰로,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한 차례 폐사와 세 차례 중창을 거쳤다. 현대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의 말사로 이어지고 있다. 현등사(懸燈寺)는 『운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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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지역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신앙 및 포교활동을 하는 종교. 불교는 삼국시대에 들어와 고려시대까지 화엄종, 법상종, 선종 등 많은 교단이 생겨나면서 번창하였다. 조선시대에 왕실의 정책에 따라 통제 대상이 되어 어려움을 겪었으나 한편 왕실이 후원하는 원찰(願刹)이 있어 명맥을 이어갔다. 일제 강점기에 사찰령으로 인해 30본산(本山)이 지정되어 불교 종파 전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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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에 있는 사립 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은 한국정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수목원이다. ‘아침고요’라는 명칭은 인도의 시성(詩聖) 타고르가 조선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칭한데서 유래하며,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동양적 신비감, 한민족의 얼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의 설립자는 삼육대학교 원예학과 한상경 교수로 각국의 정원과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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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서 가평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공간과 행사. 주 5일제 근무와 수명의 연장, 경제력의 상승으로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여행은 필수가 되었다. 경기도 가평군은 자연환경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은 지역이다. 또한, 서울 근교에 있어 당일치기, 1박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