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기도 가평군의 역사. 가평군에는 선사 시대의 유물과 유적이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먼저 구석기 시대의 경우, 청평면 고성리에서 찍개와 긁개 등 10여 점의 뗀석기가 채집된 바 있는데, 북한강 유역에서 발견되는 석영제 찍개류의 전형적인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 이어지는 신석기 시대의 경우도 역시 북한강 유역 신석기 문화 생활권에 포함되어 있었...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악리(雲岳里)는 가평군 조종면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운악리 하나이다. 자연마을로는 노채, 동구, 세구지, 우목골 등이 있다. 운악리는 2016년 마을의 서쪽에 위치한 운악산을 대표지명으로 사용하여 하판리에서 ‘운악리’로 개칭되었다. 운악리는 조선시대에 가평군 조종하면 중판미리(中板尾里)·...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에 2016년까지 있었던 법정리. 하판리(下板里)는 가평군 조종면 운악리의 옛 이름이다. 하판리는 너르막골[板幕洞]의 아랫부분이기 때문에 아랫너르막골 또는 하판막동, 하판동이라 부르던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하판리는 조선시대에 가평군 조종하면 중판미리(中板尾里)·하판미리(下板尾里)였다. 1914년 1월 1일 행정구역...
1945년 8월 15일 해방부터 현재까지의 경기도 가평군 지역에서 전개된 변천사. 해방 이후 가평군의 가장 큰 사건은 1950년 6월 25일부터 전개된 6·25전쟁이다. 경기도 동북부에 위치한 가평군 관내에는 치열한 전투가 전개되었던 장소 곳곳에 전쟁 관련 기념물을 세워, 전사한 장병들의 명복을 빌고 분단의 흔적을 기념하고 있다. 가평읍, 북면, 청평면 일대에 수십개의 기념비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