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1리에서 전승되는 장자골에 떡을 치는 판 모양의 안반지와 관련된 설화. 「안반지」 설화의 ‘안반지’는 떡을 치는 판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지형을 지칭한다. 안반지에 구리로 만든 안반이 묻혀있다는 지명 설화이다. 「안반지」 설화는 2009년 2월 9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1리 마을회관에서 가평군민 신구순으로부터 채록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장자골에 관해 전승되는 설화. 「중을 박대하고 망한 부자 이야기」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의 ‘장자골’이란 지명에 대한 유래담으로, 장자골에 인색한 장 부자가 살았는데 시주를 온 스님을 박대하고 장 부자 집이 연못이 되어 그 연못을 ‘고깔이 여울’이라고 부른다고 전해지는 이야기이다. 「중을 박대하고 망한 부자 이야기...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있는 나루터. 달전리나루는 예전부터 4일과 9일에 열리는 가평장으로 화전민들을 운송하던 나루였다. 1980년대까지 농민과 학생들의 교통수단이었던 배가 드나들었고, 달전리에서 강원도 홍천군 마곡까지 왕복하는 여객선도 운행되었다. 북한강 가의 흰모래가 가평읍까지 펼쳐지는 곳으로, 강원도 춘천 방면에서 서울로 가는 수로의 요충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