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에 낙향한 잠곡 김육(金堉)의 조선시대 가평 생활 관련 시문이 실려 있는 장유의 시문집. 『계곡집』의 저자인 장유(張維)[1587~1638]는 1609년 문과에 급제한 후 대사헌, 이조판서, 예조판서 등을 거친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계곡집』은 잠곡 김육이 경기도 가평군에 낙향하여 회정당(晦靜堂)을 짓고 은둔하자 장유가 기문과 시문을 지어 김육을...
경기도 가평군에 은퇴하여 살던 조선시대 문신 김육의 시문집. 『잠곡유고』의 저자 김육(金堉)[1580~1658]은 1624년 문과에 급제한 뒤 형조판서, 예조판서 등을 거쳐 영의정에 이른 조선 중기 문신이다. 1609년 「청종사오현소(請從祀五賢疏)」를 올린 것이 화근이 되어 성균관을 떠나 경기도 가평군의 잠곡 청덕동에 낙향하여 회정당(晦靜堂)을 짓고 생활하며...
조선 후기 경기도 가평 지역에 은거한 문신. 김육(金堉)[1580~1658]의 본관은 청풍(淸風)이다. 자는 백후(伯厚)이고, 호는 잠곡(潛谷)·회정당(晦靜堂)이다. 기묘팔현(己卯八賢)의 한 사람인 김식(金湜)의 4대손이다. 할아버지는 군자감 판관 김비(金棐), 아버지는 참봉 김흥우(金興宇)이다. 어머니는 현감 조희맹(趙希孟)의 딸이다. 김육은 1605년(선조...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에 있었던 잠곡서원의 터. 잠곡서원지는 1704년(숙종 30) 김육(金堉)[1580~1658]을 배향하기 위해 가평 유림들이 세운 잠곡서원의 터이다. 잠곡서원이 세워진 곳은 김육이 1613년(광해군 5) 계축옥사 이후 가평군 잠곡 청덕동에 내려와 회정당을 짓고 10년 동안 농사를 지으며 은거한 곳이었다. 잠곡서원의 최초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