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에 전해 내려오는 총각과 돈 많은 과부의 결혼과 관련된 설화. 「꾀를 내어 장가든 총각」은 총각이 꾀를 내어 돈이 많은 과부와 결혼한 기지담·지혜담이다. 2012년 12월 20일 향토 민속 보존 협의회에서 발행한 『거창 민담』에 「꾀를 내어 장가든 총각」이라는 제목으로 ‘기지·지혜’ 부분에 수록되어 있다. 1980년 12월 3일에...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에서 건달과 과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제발 좀 내리 대 주이소」는 백수건달이 과부를 유혹하여 행운을 얻은 해학담이자 지혜담이다. 2012년 사단 법인 향토 민속 보존 협의회에서 발행한 『거창 민담』 ‘해학’ 부분에 수록되어 있다. 박종섭이 거창읍 양평리의 신종건[남, 76세]에게서 채록하였다. 어느 마을에 키도 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