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와 일제 강점기의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출신 유학자 성태영의 문집. 성태영(成台榮)[1879.3.22~1951.6.7]의 자는 이상(而尙), 호는 우포(愚圃),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16세조 성삼귀(成三龜) 때부터 거창 지역에 살았다. 할아버지 덕암(德菴) 성필진(成必鎭)은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고, 아버지는 서정(西亭) 성인팔(成麟八)이고, 어머니 밀양...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출신 유학자 최원근의 문집. 최원근(崔元根)[1850.5.24.~1923.5.1.]의 초명은 상근(尙根), 자는 달선(達善), 호는 이산(二山)이며, 본관은 화순(和順)이다. 할아버지 최진대(崔鎭大)는 동몽 교관(童蒙敎官)에 추증되었고, 아버지 최규순(崔奎淳)은 선공감 감역(繕工監監役)을 지냈다. 어머니 남양 홍씨(南陽洪氏)는 홍재서(洪...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에 있는 지주 계층이 건립한 근대 한옥. 근대기 20세기 초에 거창 지역 상류층 가옥의 건축 형식과 공간 구성을 잘 보여 주는 집이다. 격식을 갖춘 안채와 사랑채, 대문채 및 곳간채가 잘 남아 있어 당시의 주생활상을 살필 수 있다. 거창 무릉리 최진사 고가는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에 위치하고 있다. 남하면사무소에서 영서로를 따라 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