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자연 산물로 채취하는 송이버섯. 거창 송이버섯은 해발이 높고 청정 지역인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자연 산물로 채취되고 있다. 송이버섯은 언제든지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 산물을 직접 채취해서 판매하기 때문에 양이 그렇게 많지 않다. 거창군 농업 기술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송이버섯과 관련하여 "거창군에서는 농가 재배 성공 사례가 없다."고...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의료 봉사 단체. 적십자 병원은 제네바 협약의 정신과 국제 적십자 운동 기본 원칙에 입각한 적십자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도모함으로써 적십자의 이상인 인도주의를 실현하고 세계 평화와 인류의 복지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민의 건강을 최우선하는 병원"이다. 1905년 10월 대한 적십자사가 창설되면서 동시에 설립되었다. 초기의 위치...
-
초기 철기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거창의 역사. 거창 지역에는 구석기 시대 이래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인간들이 살아왔다. 문헌 기록이 없어 고고학적 자료를 통하여 그들의 삶을 살펴보는 시기를 선사 시대라 한다.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가 이에 해당한다. 초기 철기 시대[혹은 원삼국 시대]가 되면 작은 나라라는 의미의 소국(小國)[읍락 국가, 혹은 부족 국...
-
을사늑약 체결 후 덕유산을 근거지로 거창 등지에서 일제와 맞써 싸운 의병 부대. 을사늑약 체결 후 덕유산을 배경으로 경상남도과 전라북도, 충청북도 접경 지대에서 활약한 의병 부대로, 김동신과 문태수 의병 부대가 대표적이다. 러일 전쟁과 을사늑약의 체결로 이어지는 일제의 국권 침탈이 가속화되자 이에 반대하는 의병이 전국적으로 크게 일어났다. 거창 등의 경상남도 서부 지역에서는 덕유산...
-
김수를 시조로 하고 김원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상산 김씨(商山金氏) 시조 김수(金需)는 신라 제56대 경순왕의 후손으로 고려 시대 관직이 보윤(甫尹)에 올라 상산군(商山君)에 봉해졌다. 이후 상산(商山)[상주(商州)]을 본관으로 삼았다. 11세에 이르러 11개 파로 분파되었는데, 거창에 세거하는 분파는 제학공파(提學公派)이다. 19세인...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의 9개 법정리 중 하나인 수원리(水院里)에는 수다리, 원동리 등 2개 행정리와 수다 마을, 반송 마을, 신평 마을, 상원동 마을, 하원동 마을 등 5개 자연 마을이 있다. 수다리에는 수다 마을과 반송 마을이 속하고, 원동리에는 신평 마을, 상원동 마을, 하원동 마을이 속한다. 수다 마을은 속칭 물...
-
고려 시대~조선 시대 거창 지역에 설치한 교통, 숙박 시설. 거창 지역에는 이미 고려 시대에 무촌역(茂村驛)과 성기역(星奇驛)이 설치되었고, 조선 초 성초역(省草驛)이 새로 설치되었다. 고려 후기 거제현과 함께 오양역(烏壤驛)이 함께 거창군 가조 지역에 이동했다가 조선 초 거제도로 돌아갔다. 조선 초 거창 지역에 설치되었던 원은 동원(東院), 정태원(鼎台院), 고천원(古...
-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과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을 잇는 고개. 우두령(牛頭嶺)은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과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을 연결하는 고개이며, 높이 580m이다. 과거 우두령은 경상남도와 경상북도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즉 경상남도의 남해의 사천에서 진주, 산청, 함양을 거쳐 우두령을 지나 경상북도의 김천, 상주, 점촌을 거쳐 문경 새재로 이...
-
어화인을 시조로 하고 어숙훈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함종 어씨는 조선 초기 식년 문과에 장원 급제하고 집현전 직제학을 역임한 어변갑(魚變甲), ‘논풍수소(論風水疏)’로 세종을 감동시킨 어효첨(魚孝瞻), 좌의정을 역임한 어세겸(魚世謙), 이시애의 난을 평정해 적개공신이 된 어세공(魚世恭)을 배출한 명문가이다. 조선 중기 선비 화가 어몽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