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세무 행정 기관.

[설립 목적]

국세청 산하의 부산 지방 국세청에 소속되어 거창 관할 구역의 내국세의 부과·감면·징수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기 위해 설립했다.

[변천]

1929년 8월에 경상남도 거창군과 함양군을 관할하기 위하여 거창세무서를 설립하였고, 1962년 1월 합천군이 편입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각종 국세 부과 및 징수 업무 수행 등 세금에 관한 일체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각종 세무에 대한 상담을 수행하며, 고충 처리, 심사 청구 처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민원 증명, 사업자등록 신청 및 정정, 휴·폐업신고 등을 담당하고 있다. 그 밖에도 개인·법인 사업자 세원 관리, 과세 유흥 장소 관리, 양도·상속·증여세 관리, 탈세 제보 처리, 세무 조사 등의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거창세무서의 조직은 세무 서장을 중심으로 납세자 보호실, 민원 봉사실, 운영 지원과, 세원 관리과를 두고 관할 지역의 민원 업무, 체납세 관련 업무, 개인 사업자 및 법인의 세원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지방 자치화에 따라 거창민이 기대하는 각종 행정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이에 소요되는 재원의 상당 부분을 중앙 정부의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