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행복한 미래를 위해 꿈을 키워가는 창의적인 어린이라는 인간상 아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예절 바른 어린이[예절인], 과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실력 있는 어린이[자주인], 깊이 생각하고 탐구하는 창의적인 어린이[창의인], 튼튼한 몸과 마음을 가꾸는 건강한 어린이[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28년 7월 13일에 마리 보통 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10월 1일 마리 보통 학교로 개교하였다. 1992년 3월 1일에 율리 분교를 통폐합하고, 1995년 3월 1일에 시목 국민학교를 통폐합하였다. 1996년 3월 1일에 마리 초등학교로 개칭되었다. 2015년 3월 1일에 현 37대 오사홍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6년 2월 17일 제85회 졸업식을 거행했으며, 총 졸업생 5,614명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가르치는 보람과 배움이 즐거운 행복 학교라는 학교장의 경영관을 바탕으로 꾸준한 노력으로 실력을 키우는 학생, 봉사와 사랑으로 존경받는 교직원, 교육 내용이 풍부하고 배움이 즐거운 학교, 교육 활동에 참여하며 협력하는 학부모의 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기초·기본에 충실한 학력 신장, 꿈과 끼를 살리는 연극 교육 활성화, 실천 중심 인성 교육 강화, 안전한 삶을 위한 기초 체력 향상이라는 중점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학교 특색 과제로 예술적 소양을 기르는 꿈 키움 활동을 선정하여 학생 중심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2001~2002년 도 지정 산수과 연구 학교를 운영하였으며, 2009~2010년 다문화 가정 자녀 교육 지역 중심 학교를 운영하였다. 2010년 7월 1일 밥상머리 교육 시범 학교를 운영하였다. 2006년 9월 4일 체육과 경상남도 우수 학교로 선정되었고, 2008년 마리 마을 도서관을 개관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2011~2013년 학력 향상형 창의 경영 학교를 운영하였으며, 2012~2014년 작은 학교 살리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작곡 이정화]

기백산 높이 솟아 서운이 감돌고/ 만고에 끊임없는 위수에 맑은 물/ 기름진 넓은 벌판 펼쳐진 이곳/ 억만년 살아 나갈 빛난 내 고향/ 유구한 역사의 오천 년 줄기/ 새롭게 이어 나갈 마리의 건아//

2. 교화: 장미이다.

3. 교목: 히말라야시다이다.

[현황]

2016년 현재 일반 학급 6학급[병설 유치원 1학급]에 전교생 34명[유치원 학생 4명]이 재학하고 있다. 각 학년은 1학급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중 1학년은 8명[남 4명, 여 4명], 2학년은 6명[남 4명, 여 2명], 3학년은 5명[남 3명, 여 2명], 4학년은 3명[남 1명, 여 2명], 5학년은 5명[남 3명, 여 2명], 6학년은 7명[남 4명, 여 3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7명[남 2명, 여 5명], 유치원 교사 1명, 원어민 영어 보조 교사 1명 및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2명으로 총 23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시설로는 일반 교실 6개실을 비롯하여 과학실, 도서실, 컴퓨터실, 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