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대산리 일원에 조성된 거창 일반 산업 단지.

[개설]

경상남도 서북부 개발권 지역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친환경적인 산업 단지 조성을 주요 목적으로 삼아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총사업비 1088억 8,800만 원을 투입하여 741,000㎡의 산업 단지가 개발되었다. 2014년 12월 현재 43개 업체가 입주하여 26개 업체가 가동 중에 있고, 광주 대구 고속 도로 거창 IC 신원면 방면으로 약 2.5㎞ 지점에 위치하며, 국도 3호선과 지방도 1084호선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어 인접 도시와의 접근성이 양호한 입지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건립 경위]

2007년 7월 5일 산업 단지 지정 고시가 되었고, 2012년 11월 15일 준공 인가 공고가 되었다. 2013년 6월 20일 산업 단지 계획[변경] 승인 고시가 되었다.

[구성]

거창 일반 산업 단지의 총면적은 741,000㎡로서 산업 시설 구역[465,000㎡], 공공시설 구역[125,000㎡], 녹지 구역[129,000㎡], 기타[22,000㎡]로 구성되어 있다. 생활용수는 거창 정수장에서 유입되고 있고, 공업용수는 중수도를 이용하고 있다. 오·폐수는 폐수 종말 처리장을 이용하여 처리되고 있다. 전력은 수전 전압 30,000kva가 공급되고 있다.

[현황]

「농공 단지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통합 지침」에 따른 입주 자격을 갖춘 업체로서 기계·장비, 금속·비금속, 전기·전자·통신 장비, 정밀 광학 기기, 음·식료품 및 화학·고무·플라스틱을 입주 업종으로 규정하고 있다. 폐수 및 특정 유해 물질을 발생시키는 업체는 입주를 제한하고 있다. 2014년 12월 말 기준으로 43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나, 26개 업체가 가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