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현대시조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민동선(閔東宣)[1902~1994]은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본리에서 태어났다. 양정고보와 혜화전문학교[현 동국대학교]를 졸업했다. 보인상업고등학교, 성동고등학교, 김천고보[현 김천고등학교]에서 국어 및 한문 교사를 지냈다. 기미년 만세운동 당시 문경 김룡사 지방학림 학생이었는데 스님들이 주도한 독립 만세 운동[일명 김룡사 지방학...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시인이자 교수. 호는 초곡(草谷)이다. 부인은 배순임이며, 자식으로 이승규·이필규·이찬규 세 아들을 두었다. 이정기(李廷基)[1927~2001]는 1927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 580에서 태어났다. 1947년 여름 김천시문학구락부의 『오동』[창간호]에 김천농림중학교 학생 신분으로 ‘사랑’이란 자유시를 발표했으며, 1948년 12월 김천...
-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현대시조 시인. 장정문(張正文)[1936~2019]은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서 태어났다. 1962년 동아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성의고등학교, 김천중고등학교, 김천간호고등학교 등에서 교직 생활을 했다. 1959년 김천에서 결성된 흑맥문학회에 동인으로 활동했다. 흑맥문학회는 박용설, 김기환, 윤사섭, 홍성문, 정수봉 등이 창설했는데, 장정문은 뒤이어 정완영,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