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강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자동서원은 강설(姜渫)·강여호(姜汝㦿)·강석구(姜碩龜)·강이하를 배향한 서원이다. 남와 강설은 1612년(광해군 4)에 증광 진사시에 합격하고,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는 기호 지방 선비들의 의병장으로 추대 받은 바 있다. 1628년 김산에 들어와 지금의 구성면 광명리에 거처를 정하고, 정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