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천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봉화산, 내감리 국사봉, 덕산리 대덕산에서 발원하고 삼도봉에서 흐르기 시작한 부항천과 지례에서 합류하여 김천시를 관류하여 구미시 선산읍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과거 우리나라는 말은 있으나 글이 없어 소리 또는 의미를 한자어로 표현하던 한자차용 시기가 있었다. 이 시기에 감천(甘川, 甘泉)의 표기는 우리말 ‘감’의 소리를 한자어에 대응시켰으며...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봉화산, 내감리 국사봉, 덕산리 대덕산에서 발원하고 삼도봉에서 흐르기 시작한 부항천과 지례에서 합류하여 김천시를 관류하여 구미시 선산읍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과거 우리나라는 말은 있으나 글이 없어 소리 또는 의미를 한자어로 표현하던 한자차용 시기가 있었다. 이 시기에 감천(甘川, 甘泉)의 표기는 우리말 ‘감’의 소리를 한자어에 대응시켰으며...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대리의 봉화산에서 매년 11월 중에 대덕면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례 의식. 감천 발원제는 대덕면 대리의 우두령[봉화산(烽火山)]에 있는 감천(甘川) 발원 샘에서 매년 11월 중 김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발원제 행사이다. 감천은 직지천(直指川)과 함께 김천을 대표하는 하천으로서 경상북도 김천시와 경...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신촌리에 있는 경부선 철교. 개령천교는 전체 길이 87.7m의 단선 철교이다. 하부 구조는 하천 양쪽 끝에 콘크리트 교대를 세우고 교대 사이에 콘크리트 교각 8개를 세웠다. 교각 외형은 사다리꼴, 평면은 하천 진행 방향과 가타은 장방형이며 양쪽 끝은 반원형으로 처리하였다. 상부 구조는 교각 위로 T빔을 설치하여 침목을 깔고 그 위에 철로...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왕리, 감천면 무안리,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의 경계에 있는 산. 고당산(姑堂山)은 김천시 감천면 무안리 외안마을로부터 남동쪽으로 약 2.3㎞, 조마면 신왕리 송정마을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2.4㎞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높이 약 596.8m의 봉우리이다. 고당산은 백두대간에서 수도산(修道山)으로 이어진 산줄기 중 일부가 북쪽으로 뻗어 가래...
-
요즘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는 것이 녹색 성장이다. 현재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과 홍수 예방,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 등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강 정비 사업과 함께 하천 유역의 문화와 관광 자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것 또한 주목할 말한 일이다. 이것은 대표적인 자연 환경인 하천이 가진 친환경적이면서 녹색 자원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해 준 것이라고 하...
-
요즘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는 것이 녹색 성장이다. 현재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과 홍수 예방,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 등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강 정비 사업과 함께 하천 유역의 문화와 관광 자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것 또한 주목할 말한 일이다. 이것은 대표적인 자연 환경인 하천이 가진 친환경적이면서 녹색 자원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해 준 것이라고 하...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김천시 관할 행정 기관. 김천시청은 김천시의 행정 및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기초 자치 단체 행정 기관이다.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을 시정목표로 내걸고 있는 김천시청은 ‘경제가 함께 하는 희망김천’, ‘도심이 살아나는 창조김천’, ‘사람이 중심되는 행복김천’, ‘역사가 어우러진 문화김천’,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김천’을...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발원한 하천들이 합류하여 남해로 흘러드는 강. 낙동강은 영남 지방 전역을 유역권으로 하여 그 중앙 저지대를 남류하여 남해로 흘러드는 강으로 조선 말기까지도 영남 내륙에서 중요한 교통로로 기능하였다. 유량이 풍부한 하계에는 하구에서 안동까지 소금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물건을 실은 배가 운항하였다. 도로 사정이 현재보다 열악하여 선박 운항이 어려...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옛 개령군 남쪽을 차지한 지역이므로 남면이라 하였다. 1914년 개령군 적현면[옥산, 봉천, 오봉, 초곡, 운남, 용전]과 남면[송곡, 운곡, 월명, 부상]이 통합되어 김천군(金泉郡) 남면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김천읍이 김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금릉군 남면이 되었다. 1995년 1월 1일 김천시와 금릉군이 김천시로 통합됨에 따라 김...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신촌리에 있는 다리. 농남교의 통행 하중은 18.0톤, 길이는 70.0m, 경간 수는 7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RC(Reinforced Concrete) 슬라브교이며 신축 이음의 종류는 모노셀 조인트(Monocell Joint)이다. 하부 구조인 교각의 형식은 중력식이며 개수는 6개이다. 교대의 형식도 중력식이다....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조선 시대에 농소(農所)가 있었으므로 농소면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농소면 14개 동과 김산군 연명면(延命面)의 4개 동을 병합하여 김천군 농소면으로 개편하였고, 1949년 김천읍이 김천시로 승격함에 따라 금릉군 농소면으로 개칭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천시와 금릉군이 김천시로 통합되면서 김천시...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와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의 경계에 있는 산. 백마산(白馬山)은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노산마을에서 남동쪽으로 2.3㎞,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 달밭마을에서 북서쪽으로 2.0㎞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는 높이 715.5m의 봉우리이다. 백마산은 정상을 중심으로 남북 방향의 능선을 이루고 있으나, 백마산 일대의 산줄기는 남서쪽의 고당산에서 별...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와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를 연결하는 고개. 별미령 서쪽에 고당산[약 597m], 동쪽에 백마산이 솟아 있다. 고갯마루 높이는 약 355m로, 김천시 서쪽과 남쪽 경계 지역에 있는 다른 고개에 비해 높이가 낮고 경사도 가파르지 않다. 별미령 북쪽 비탈면에서 발원한 하천이 율곡천(栗谷川)의 지류를 이루어 농소면·남면을 지나 감천(甘川)...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연봉(延鳳)의 ‘봉(鳳)’자와 천동(泉洞)의 ‘천(泉)’자를 따서 봉천동(鳳泉洞)이라 하였다. 이후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샘 천(泉)’자가 ‘내 천(川)’자로 바뀌어 봉천(鳳川)이 되었다. 조선 말 개령군 적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연봉·천동이 통합되어 김천군 남면 봉천동으로 개편되었다. 1...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에 속하는 법정리. 율곡천이 자주 범람하고 화적 떼가 자주 출몰하자 지금의 권동못[灌東池, 일명 끼꿀못] 옆에 있던 마을을 떠나 태봉산(胎封山) 앞으로 이주하여 새로 마을을 이루었으므로 신촌(新村)이라 했다. 조선 말 개령군 농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김천군 농소면 사곡(沙谷) 또는 봉촌(奉村)이라 하였다. 1...
-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북도 김천시의 역사. 김천 지역은 삼한 시대에 감문국(甘文國)과 주조마국(走漕馬國)이 있었고 삼국 시대에는 신라가 감문국과 주조마국을 병합하여 감문주(甘文州)를 설치하였던 곳이다. 신라 때는 김산군에 속하는 산간 촌락에 지나지 않았으나, 조선 초기에 역마제도가 생긴 이후 인근 주민들의 물물 교환 및 주변 지역과의 교역 중심지로서의 역할...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중엽까지 마을에 개령현에서 관할하는 감옥(監獄)이 있어 옥산(獄山)이라 하였다가, 조선 말기 옥(獄)이 없어지면서 뜻이 좋지 않다는 여론에 따라 ‘구슬 옥(玉)’자로 바꾸어 옥산(玉山)이라 하였다. 남면사무소에서 농남중학교를 지나면 석정과 초곡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지점[현재 수원 백씨 종중 산]에 길게 걸쳐 있는 야산이 바로...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에 속하는 법정리. 선비 김용배(金龍培)가 마을 뒤 웃골에 있는 바위 위로 용이 치솟는꿈을 꾸고 난 뒤부터 이 바위를 용바위[龍岩]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조선 말 개령군 농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소마(所麻)[일명 씰미]와 대방(大坊)이 통합되어 김천군 농소면 용암동(龍岩洞)이 되었다. 1949년 금릉군 농소면 용암동으로 개칭하였고...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용전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의 유물산포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급속히 늘어나는 물류량과 곡선 구간으로 인한 사고의 피해를 줄이고 원활한 교통 흐름과 주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김천시 농소면 월곡리에서 어모면 옥율리에 이르는 총 길이 12.98㎞에 해당하는 도로 신설을 계획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용전리 유물산포지[2]와 용전리 유...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운남리·운곡리·오봉리에 걸쳐 있는 산. 운남산(雲南山)은 절골산[330.4m]과 함께 남면 중앙부 산지를 이루는 산으로 운남리 석정마을과 운곡리 운양마을 배후에 자리 잡고 있다. 석정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1.2㎞, 운양마을에서 북쪽으로 약 1.8㎞ 떨어져 있으며 높이는 376.8m이다. 남면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김천시와 구미시 경계에...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개령군 농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밤실·용시·남곡·못골이 통합되어 김천군 농소면 월곡동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농소면 월곡동으로 개칭하였다. 1971년 월곡1동·월곡2동·월곡3동·월곡4동으로 분동되었고,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월곡리가 되었으며, 1995년 김천시 농소면 월곡리가 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별미령과 고당산에서 발원하여 남면 초곡리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율곡천은 농소면 소재지인 월곡리 율곡마을에 이름의 뿌리를 두고 있다. 조선 영조 때 밀양 박씨가 집단으로 마을을 개척한 뒤 선비 김처철이 선산 송림 밤실[일명 율곡]에서 이주해 와서 마을에 밤나무가 많은 것을 보고 자신이 원래 살던 마을 이름을 따서 율곡이라 하...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돌부처가 있어 입석(立石)이라 하였다. 용암리 방면에서 들어오는 마을 옛 진입로가 있는 북천산 자락에 바위가 튀어나와 있어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 영조 때 김해 김씨 김우선(金宇善)이 상주에서 이주한 데 이어 경주 이씨 일가가 정착하면서 현재의 입석을 중심으로 마을이 이루어졌다. 조선 말기에는 개령군 농소...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입석리 새터마을에 있는 신라 시대 고분군. 입석리 고분군은 김천역에서 동남동쪽으로 직선거리로 7.7㎞ 떨어져 있으며, 김천시 농소면 입석리 새터마을 북쪽의 세 능선과 사면을 포함하는 범위에 입지한다. 세 능선들은 김천시 농소면 입석리 새터마을 뒷산의 주능선이 서북으로 뻗어 내리면서 여러 곳에서 서쪽으로 파생된 가지 능선들이다. 전방에는...
-
경상북도 김천시 지역의 토양, 지질, 기후, 하천 등의 지리적 조건. 자연지리란 지표에서 발생하는 자연 현상의 공간적 특성을 밝히는 지리의 한 분야로서, 지형, 기후, 수문, 식생, 토양 등의 특징, 형성 과정, 분포 등을 분석하고, 이러한 자연 환경 요소들과 인간 생활과의 관계를 밝히는 것이다. 또한 지표의 자연 현상을 인간 생활 및 활동과 관련하여 환경적 측면에서 접...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운곡리·송곡리에 걸쳐 있는 산. 절골산[330.4m]은 운남산[376.8m]과 함께 남면 중앙부에 자리 잡은 산으로 오봉리 오수마을에서 남쪽으로 약 1㎞, 운곡리 운양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1.3㎞ 떨어져 있다. 남면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김천시와 구미시 경계에 있는 금오산[약 976m]이며, 금오산에서 남서쪽으로 이어진 산줄기가...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을 개척할 당시 일대에 억새풀이 많아 초곡(草谷) 또는 초실(草室)이라 하였다. 우리말로는 샐 또는 세실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과거 김천 지역에서 사투리로 억새풀을 새 또는 샐이라고 한 사실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조선 말 개령군 적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초곡·서원이 통합되어 김천군 남면 초곡동으로 개편되었다. 19...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주변보다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유수. 하천이 흐르는 일정한 유로를 하도라고 하며, 유역의 분수계 내에 모이는 물에 의해 하천의 유량이 결정된다. 분수계는 지표수를 나누어 흐르게 하는 산 능선의 정상부를 따라 형성된 경계선으로, 이 경계를 중심으로 하천의 유역 분지가 나누어진다. 김천 지역...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주변보다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유수. 하천이 흐르는 일정한 유로를 하도라고 하며, 유역의 분수계 내에 모이는 물에 의해 하천의 유량이 결정된다. 분수계는 지표수를 나누어 흐르게 하는 산 능선의 정상부를 따라 형성된 경계선으로, 이 경계를 중심으로 하천의 유역 분지가 나누어진다. 김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