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사 입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자료 ID GC026P0687
설명문 김제시 황산동 봉황산(鳳凰山)에 있는 문수사의 입구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며 624년(백제 무왕 25) 왕사(王師) 혜덕(惠德)이 꿈에 문수보살을 본 뒤 창건하였다. 950년(고려 광종 1) 불에 타 없어진 것을 957년(광종 8) 왕사 혜림(慧林)이 원래의 장소에서 350m 떨어진 현재의 위치에 새로 세웠다. 혜림이 중창할 때 어디에선가 문수암(文殊庵)이라고 적힌 현판이 날아와 현재의 절터에 떨어지므로 그 자리에 절을 세웠다는 설화가 전하며, 당시에 날아온 현판은 신필(神筆)이라고 하여 현재 이 절에서 보관하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삼성각·천불전·범종각·염불당·열반당 등이 있다.
소재지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동 6
제작일자 2009년 9월 24일
제작 누리미디어
저작권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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