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ID | GC026P2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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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문 | 김제시 난봉동에 있는 난산성 터의 전경이다. 난산성 터는 일명 도리봉성지로 불리우는데 지금의 난봉동 난산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김제시내에서 황산면 쪽으로 5km지점에 있다. 이 성터는 지금 계단식 밭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아직 옛날의 성곽 형태가 그대로 남아 있는데 넓이는 약 3ha로 둥근 모습을 하고 있다. 언제 쌓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으나 도리봉 산성도 토성으로 김제성산과 같이 백제시대 것으로 미루어 짐작하고 있다. 김제의 주성인 성산을 보호하는 호익역(護翼域)이 월성과 도리봉성인데 월성은 거의 사라져 마을이 되었고 도리봉 성터만 남아 있다. 옛날에는 성산과 크고 작은 전초호(前哨濠), 그리고 황산을 중심으로 한 도리봉성, 월성 등으로 서해안 일대의 해적들을 방어하여 내륙지방의 안전을 지켰다고 한다. 현재 황산의 말단부에 인위적으로 쌓은듯한 토벽이 일부 위치하고 있어 성과 관련되어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
소재지 | 전라북도 김제시 난봉동 산34-1번지 일대 |
제작일자 | 2002년 1월 27일 |
제공 | 원광대학교 마한ㆍ백제문화연구소 |
저작권 | 원광대학교 마한ㆍ백제문화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