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ID | GC026P2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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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문 | 김제시 부량면 신두리에 있는 명금산 토성 터의 현재 모습이다. 명금산 토성은 백제시대에 테머리식으로 축조된 성으로, 거의 평탄한 산상 둘레에 토루를 쌓아 내황(內隍)을 만들었다. 벽골제(碧骨堤)의 남단에 위치하여 벽골제를 수호하고 동진강(東津江) 하구를 따라 내륙으로 들어오는 적을 차단하는 방어 진지로서,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 따르면 “정읍과 김제의 양쪽 군 경계를 이룬 소 산맥 위에 있다. 둘레 200칸의 토축으로 거의 붕괴되었다.”고 하였다. 현재 명금산은 수많은 묘지들이 사면에서 정상부에 이르기까지 들어서 있다. 해발 54m인 산의 정상부 가까운 곳에 산 둘레로 골이 어느 정도 형성되어 있으나 성의 형태는 전혀 남아 있지 않다. |
소재지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신두리 산15-2 일대 |
제작일자 | 2006년 11월 23일 |
제공 | 원광대학교 마한ㆍ백제문화연구소 |
저작권 | 원광대학교 마한ㆍ백제문화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