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ID | GC026P3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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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문 |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봉화산 정상에 있는 길곶 봉수대 터의 현재 모습이다. 길곶 봉수대 터는 만경강과 동진강 하구 사이로 황해에 고개를 내민 듯한 진봉면의 끝 봉화산(해발 84m)정상에 있다. 이 곳은 한 눈에 황해를 내려다 볼수 있는 위치로 양강의 하구로 들어오는 적선을 곧바로 탐지할 수 있는 군사적 요충지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 이곳에 봉수대가 있었음은 먼저 문헌상의 기록을 통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봉화산 정상에 올라가면 지금은 그 원형이 남아 있지 않지만 봉수대 축조에 사용되었을 듯한 자연석재들이 직경 10m에 걸쳐 돌무덤처럼 쌓여 있으며 그 중에는 불에 그을린 흔적이 있는 돌들도 상당수 남아 있다. |
소재지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산129 |
제작일자 | 2007년 6월 16일 |
제공 | 원광대학교 마한ㆍ백제문화연구소 |
저작권 | 원광대학교 마한ㆍ백제문화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