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5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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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學童里遺蹟 |
영어의미역 | Relics of Hakdong-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학동리 269-4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유호석 |
성격 | 유적|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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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조선시대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학동리 269-4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학동리에 있는 조선시대 고분 유적.
학동리 유적은 금강2지구 김제1-1공구 토목 공사 구역 내 문화 유적 발굴 조사의 일환으로 조사되었다. 유적에서는 조선시대 토광묘(土壙墓) 10기가 발굴되었으나, 그 건립 경위는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이 없다.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소재지로 연결되는 지방도에서 김제시 백구면 학동리 불무동마을로 접어드는 삼거리의 남동쪽 구릉상에 위치한다.
학동리 유적 조사 결과 능선 정상부에서 토광묘 3기, 남서쪽 하단부에서 토광묘 7기가 확인되었다. 토광묘에서 유물이 출토되지 않아 유구(遺構)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일부 토광묘에 칠성판(七星板) 등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조성 시기가 조선시대 전으로는 올라가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학동리 유적이 자리한 구릉 전체는 오래전부터 감자 경작지로 이용되어 왔다. 발굴 조사 이후 금강2지구 김제1-1공구 토목 공사 사업이 계속 추진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토광묘의 매장자나 매장 경위 또는 정확한 매장 연대를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고분의 발굴이 갖는 의의를 섣불리 단정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