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8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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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徐相玉 |
영어음역 | Seo Sangok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산림리 은동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문병학 |
[정의]
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농민 혁명 지도자.
[개설]
본관은 달성(達城)이다. 1894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산림리 은동에서 태어났다.
[활동사항]
서상옥이 동학 농민 혁명 당시 정확하게 어떤 활동을 했는지는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한 무리의 농민군을 이끌던 괴수로 평민을 침탈하고 재곡(財穀)을 빼앗기가 부지기수”였다는 관변 측 기록으로 미루어 동학 농민 혁명 지도자였음을 알 수 있다. 서상옥은 손화중(孫華仲) 포의 일원으로 1894년 3월 봉기와 9월 재봉기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9월 재봉기 때는 동학 농민군을 이끌고 나주로 내려갔다가 다시 흥덕으로 돌아왔다. 184년 12월 4일 흥덕의 장리 등에 의해 체포되어 공개 처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