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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936
한자 黃在基
영어음역 Hwang Jaegi
분야 역사/근현대,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건동리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정성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농악 소고 명인
출신지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건동리
성별
생년 1922년연표보기
몰년 2003년연표보기

[정의]

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농악 소고 명인.

[활동사항]

황재기는 1922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건동리에서 태어났다. 13세 때부터 풍물판을 따라다니면서 이모질에게서 엇박배기 동작을 배우는 등 이모질·김양술(金良述)·김오채 등과 소고를 쳤다. 이후 박성근(朴成根)·신영찬·신두억·김만식(金萬植)·김성락 등과 함께 활동하다가 24세 때인 1947년 정읍농악단 소속의 수벅고로 제2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 참가했는데, 이때 정읍농악단이 특등을 수상했다. 1948년 임방울창극단을 거쳐, 1950년에는 김연수(金演洙)의 우리국악단에 입단하여 전이섭·전사섭·김만식·박성근 등과 함께 활동했다.

1961년부터 조금앵의 여성국극단에서 활동했고, 1965년 새나라쑈단에 들어가서 활동했다. 1966년부터 1971년까지 국립국악원 소속으로 활동을 했고, 국립국악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농악을 가르치기도 했다. 1979년부터 한국국악협회 농악분과위원장이 되어 오랫동안 활동했으며, 1984년 한국명무전 고깔소고춤 공연에 초청되었다. 황재기는 주로 서울에서 활동했지만, 그의 고깔소고춤은 고창농악의 고깔소고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서울의 종로3가에서 황재기농악연구소를 운영하다 2003년 작고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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