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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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萬植 |
영어음역 | Gim Mansik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용대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성미 |
성격 | 장구 명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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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용대리 |
성별 | 남 |
생년 | 1915년 |
몰년 | 1985년 |
[정의]
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장구 명인.
[개설]
1915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용대리에서 태어났다. 동생은 소고 명인으로 알려진 김양술(金良述)이다.
[활동사항]
김만식은 당골[무당]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소고를 배웠다.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에 사는 김학준으로부터 장구를 배웠는데, “대한민국에서는 따라올 자가 없다.”는 평판이 자자할 정도로 장구를 잘 쳤다. 김만식패를 꾸려 활동하며 문굿과 판굿을 주로 했다. 김오채·김성락·황규언(黃圭彦)·정기환 등의 제자를 길러냈으며, 주로 상하면에서 활동하다가 말년에 성송면의 양사동[현 성송면 하고리]으로 이사한 뒤 동생 김양술과 살다가 1985년 작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