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사회 단체.

[설립목적]

고창군 애향청년회는 젊음의 정열과 기상을 낙후된 고창군을 발전시키는 애향 정신으로 승화하여 애향, 신의, 단결, 창조의 4대 정신으로 서로 돕고 사랑하는 지역 사회 구현에 헌신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80년 고창군의 발전을 도모하고 청년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50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 고창군 애향청년회를 발족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고창군 애향청년회는 ‘우리는 이 고장의 주인으로서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 우리는 지역 선후배로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단결한다. 우리는 우리의 조직을 고창 정신의 산실로 발전 계승한다. 우리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애향관 정립과 지역 발전에 헌신한다. 우리는 이 시대의 주인으로서 정의 사회 구현에 선봉이 된다’는 강령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활동사항]

1998년부터 11차례에 거쳐 고창군민 족구대회를 개최하여 체육 활성화는 물론 군민 화합의 장을 만들고 있으며, 고창군 최대 축제인 고창모양성제 기간에는 고인돌축제를 기획 주관하여 고창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하계 수련회 개최, 환경 보호 캠페인, 고창모양성제 모양공주 선발대회,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 전달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2009년 11월 현재 고창군 애향청년회는 제28대 정남조 회장을 비롯하여 55명의 회원들이 사무국, 상조분과, 애향사회분과, 애향체육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청년들의 애향 정신을 통해 고창의 발전을 도모하는 고창군 애향청년회의 활동은 지역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고, 고향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