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용계리에 있는 유스호스텔.

[개설]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주변에는 고창 운곡람사르습지가 있다. 고창 운곡람사르습지는 2011년 4월 7일 습지보호지역을 뜻하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었다. 이후 2014년에는 환경부에서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하였고, 2017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건립 경위]

2013년 5월 고창군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2014년에 고창 운곡람사르습지가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자 고창군에서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을 건립하였다.

[변천]

2020년 2월 17일 준공을 완료하였다.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범 운영을 준비하였으나 코로나19가 발병하면서 2월 27일부터 임시 휴관하고 있다.

[구성]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은 50평형[165.29㎡]과 30평형[99.17㎡]의 단체 객실, 18평형[59.50㎡]의 별실과 장애인실을 포함해 총 12객실로 구성되어 있어 80여 명의 숙박이 가능하다.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과 기타 부대시설로 야간 경관조명과 간접 습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생태연못, 각종 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무대 공연장 등을 갖추었다. 야외에는 족구장과 배구장 등이 있다.

[현황]

2020년 7월 현재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관 중이다. 주변 관광지로 운곡람사르습지, 선운사, 고창갯벌, 고창군 고인돌 박물관, 동림저수지, 고창읍성, 고창 청보리밭, 상하농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