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2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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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公州長善里遺蹟 |
영어의미역 | Prehistoric Remains of Jangseon-ri, Gongju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장선리 151-6 외|안영리 |
시대 | 선사/청동기,고대/초기 국가 시대 |
집필자 | 정금윤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1년 9월 11일 - 공주 장선리 유적 사적 제433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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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공주 장선리 유적 사적 재지정 |
성격 | 고분|생활 유적 |
지정면적 | 10,072㎡ |
소재지 주소 | 충남 공주시 탄천면 장선리 151-6 외 |
소유자 | 국유[국토해양부] |
관리자 | 공주시 |
문화재 지정번호 | 사적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장선리와 안영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에서 원삼국시대에 이르는 분묘와 생활 유적.
[위치]
공주 장선리 유적은 탄천면 장선리와 안영리 일대의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 부지에 위치한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공주 장선리 유적은 천안-논산 간 고속국도 건설 중 휴게소 부지 조성을 위한 발굴 과정에서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4기, 원형 유구 30여 기, 석관묘 1기, 옹관묘 1기, 적색 마연 토기 등을 비롯한 다수의 송국리형 토기와 다양한 석기류, 원삼국시대 마한의 주거지로 추정되는 토실 유구 39기·장방형 주거지 5기·장방형 수혈 유구 15기·횡혈묘 1기가 확인되었다.
[형태]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모두 구릉 위 평탄한 면에 위치하고 있다. 구조는 타원형 구덩이 주변으로 기둥 구멍이 배치된 송국리형 주거지의 형태로 시기적으로는 송국리형 주거지의 중기에 해당한다. 원삼국시대 유구로는 토실 유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유적이 확인되었는데, 특히 토실 유구는 새롭게 확인된 유구이다.
[출토유물]
유물은 장란형 토기·심발형 토기·시루·대접 등 다양한 생활용 토기 등이 출토되었다.
[의의와 평가]
공주 장선리 유적은 생활용 토기가 주로 출토되는 것으로 보아 생활 유적이 중심이 된 유적지임을 알 수 있다. 이 유적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조사된 문화사적·고고학적으로 중요한 유적일 뿐만 아니라 삼국시대 초기 주거 문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청동기시대 유구와 철기시대 유구가 중첩되어 있어 이 지역에서의 주민 및 생활상의 역사적 변화를 연구하는 데에 중요한 유적이다. 2001년 9월 11일 사적 제43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사적으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