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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루미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298
한자 黑-
영어음역 Heukdurumi
영어의미역 Hooded Crane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월성리|곽촌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순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70년 11월 2일연표보기 - 흑두루미 천연기념물 제228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흑두루미 천연기념물 재지정
성격 조류|철새
학명 Grus Monacha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색동물문〉조강〉두루미목〉두루미과〉흑두루미속
서식지 개활지|논|하구|갯벌|습지
크기 100㎝[몸길이]
새끼(알) 낳는 시기 4~5월
문화재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월성리, 곽촌리 일대에 서식하는 두루미과에 속하는 철새.

[형태]

몸길이는 100㎝ 내외이며, 머리는 흰색이고 몸은 검은색을 띤 회색이다. 이마는 검은색이며, 머리 꼭대기에는 붉은색 반점이 있다. 부리는 황록색이고, 다리는 흑색이다. 어린 새의 머리는 갈색을 띠며, 몸은 어미 새에 비해 검은 편이다.

[생태 및 사육법]

넓은 초원, 간척 농경지 또는 갯벌이나 강변을 좋아하는데, 주로 논밭이나 얕은 하천 등에서 3~4마리가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4~5월경 갈대나 짚을 모아 둥지를 만들고 한번에 2개의 알을 낳는다. 번식지에서는 어류·양서류·파충류 등 동물성 먹이를 먹고, 월동지에서는 볍씨를 비롯한 낟알이나 식물의 줄기 또는 뿌리를 주로 먹는다.

[현황]

1986~1997년까지 경상북도 고령군 일대에서 약 200~300마리가 겨울을 났으나 환경 파괴로 최근에는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는 전라남도 순천만에서 약 100~120마리, 충청남도 천수만에서 약 50~60마리가 겨울을 나고 있다. 세계적으로 1만 마리 정도가 남아 있는 진귀한 새로, 1970년 11월 2일 천연기념물 제22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김** 최근에 이르러~ 10월말 11월 초에 구미 또는 북쪽 방향에서 통과하는 흑두루미와 재두루미 무리를 가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문진교 주변에 많은 환경 교란으로 인해~ 모래뻘에 이제 앉지는 않더군요!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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