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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주리 불당고인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452
한자 山洲里佛堂-
영어의미역 Dolmen in Sanju-ri Buldang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 628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류영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분|고인돌|돌무덤
양식 남방식 고인돌
건립시기/연도 청동기시대
높이 86㎝[덮개돌]
너비 143㎝[덮개돌]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 628 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위치]

고령군 쌍림면에서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으로 연결되는 국도 26호선을 따라 가면 왼쪽에 산주리로 들어서는 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 안림천을 건너면 객기마을과 산골마을을 거쳐 불당마을로 올라가는 좁은 길이 있다. 산주리 불당고인돌은 산주리 산골마을에서 불당마을로 올라가는 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길목 중간의 왼쪽에 있는 당산나무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뒤편으로 만대산노태산이 감싸고 있으며, 앞쪽으로 안림천과 송림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이 매우 좋은 곳이다. 또한 아래쪽으로 1㎞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산주리 고인돌도 훤히 내려다보인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2006년 대가야박물관에서 마을 주민들의 제보를 받아 새롭게 확인하였으며, 고인돌로 추정되는 유적이다.

[형태]

산주리 불당고인돌은 원래 덮개돌 아래에 받침돌이 있었으나, 마을 주민들이 흙으로 메웠다고 한다. 덮개돌은 가로 250㎝, 너비 143㎝, 높이 86㎝ 정도이다. 이로 보아 인근의 산주리 고인돌과 마찬가지로 덮개돌과 받침돌을 갖춘 남방식 고인돌로 생각된다. 또 자세히 살펴보면 덮개돌 위에는 근래에 새긴 것으로 보이는 산주청(山州靑), 고(高), 복(福) 등과 같은 한자가 음각되어 있다.

[출토유물]

정식으로 발굴 조사를 하지는 않아 유물이 출토되지 않았지만, 인근에 있는 신촌리에서 청동기시대의 돌검 2점과 대롱옥 4점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인근에 청동기시대의 고인돌과 바위구멍 유적 등이 위치하고 있다.

[현황]

산주리 불당고인돌은 별도의 보호 조치 없이 마을 도로 변에 위치하고 있다. 향후 도로의 확장 등과 같은 공사를 시행할 때 발굴 조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의의와 평가]

산주리 불당고인돌은 인근의 산주리 고인돌, 하거리 바위구멍 유적, 산당리 바위구멍 유적, 송림리 바위구멍 유적대가야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신촌리 대롱옥과 더불어 안림천 변으로 펼쳐지는 평야 지대를 중심으로 취락을 이루었던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 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지** 山洲里佛堂- → 山洲里佛堂支石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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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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