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구봉리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구봉리의 구봉천 위에 있는 다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내구와 봉촌의 마을 이름을 딴 구봉리에 있는 다리에 있다는 뜻에서 구봉1교 및 구봉2교라고 이름 붙었다. 구봉1교의 길이는 13m, 폭은 16m, 높이는 3m이다. 경간(徑間, 지주 교각) 수는 2개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1차선의 차도와 보도로 이루어져 있다. 구봉2교의 길이는 30m, 폭은...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구봉리에 위치한 산. 구미 금오산 줄기의 끝에 있는 오태동까지, 용처럼 이어지는 능선 중 산 모양이 거북의 등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거북골(구봉골)의 뒷산도 ‘구봉산(龜峰山)’이나 한자 표기가 다르다. 구봉산은 하늘에서 내려다본 마을 뒷산의 형국이 봉황새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의 마을은 봉황새의 꼬리 부분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봉디미 혹은 봉촌...
-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구봉리에 위치한 산. 삼봉산은 해발고도 447m로 비교적 높은 편이며,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삼봉산 정상 부근에는 비슷한 높이의 봉우리가 세 개 있으며, 주변으로는 봉황새[鳳]와 관련된 지명이 특히 많다. 삼봉산의 연봉인 노봉산(老鳳山) 아래를 구봉리(九鳳里)라 하며, 동네 앞을 흐르는 하천을 구봉천(九鳳川)이라 한다. 구봉리에는 지...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구봉리 낙동강 변에 위치한 바위. 바위 모양이 용과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가뭄이 심하면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는데, 기우제를 지내면 사흘 안에 비가 온다는 전설이 있다. 낙동강을 따라 구봉 앞들이 펼쳐져 있으며, 구봉리에서 백이하천과 합류한 구봉천이 봉촌을 지나 낙동강으로 유입된다. 구봉리 서북방에는 삼봉산(447.6m)과 그 연봉인 노봉산(老鳳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