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에 있는 골짜기. 옛날 심한 한발로 인하여 기근이 심하여지자 전답을 가진 이 곳 주민들이 논밭 한 마지기를 팥죽 한 그릇과 바꾸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경상북도 선산군 무을면 상송동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 통합으로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에 속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이 곳에 버섯을 재배하며 사는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