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인물 김경진의 선정비. 김경진(金敬鎭)은 음사로 관직에 진출하여 1853년(철종 4) 선산부사로 부임하여 1855년(철종 6) 상주목사로 이배되어 떠났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의 선정을 기려 비가 세워졌다.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영남유교문화진흥원 안으로 150m 정도 올라가면 십이지신상 앞에 세워져 있다. 윗부분이 평평하고...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인물 김명진의 선정비. 김명진은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이조참판에 이르렀다. ‘부사김후명진청덕선정비(府使金侯明鎭淸德善政碑)’는 김명진(金明鎭)은 나주목사로 재임하다가 조카인 김계온(金啓溫)이 전라감사로 부임함에 따라 1814년(순조 14) 선산부사로 부임하여 1816년(순조 16) 이임한 인물로,...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김세균의 선정비. 김세균은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이조판서에 이르렀다. 1860년(철종 11)에 경상도관찰사로서 군비 태세를 살피는 순찰사를 겸직하여 도내를 순력하였으며, 백성들에 피해를 주고 있는 많은 폐단을 시정하여 주었다. 경상도관찰사로서 치적을 쌓은 것을 기려 백성들이...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전기 선산부사를 역임한 김위의 선정비. 김위(金偉)는 남원 출신으로서, 성혼의 문인으로 이이(李珥)와 교유하였으며, 1558년(명종 13)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이후 내외의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선산부사도 역임하였다. 벼슬이 홍문관직제학(弘文館直提學), 형조참의(刑曹參議)에 이르렀으며, 그가 이임한 뒤 백성들이 선정비를 세웠다....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말 김호겸의 선정비. 김호겸(金好謙)은 1888년(고종 25) 선산부사로 부임하여 1890년(고종 27)에 황주목사(黃州牧使)로 이임하였다. 선산부사로 재임하고 있던 1889년(고종 26) 춘분에 공곡(公穀)으로 굶주린 백성을 진휼(賑恤)하는 공진(公賑)을 행하여 헐벗고 굶주린 백성을 구휼하였으며, 고종으로부터 이 공으로 숙마(熟馬)를 지...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의 돌출된 암벽에 새겨진 글자. 독동리 문산동문 암각은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암벽에 있다. 독동리 문산동문 암각은 가로 세로 약 20m 크기의 돌출된 암벽에 ‘문산동문’이라는 글자가 자경 약 20㎝ 크기의 해서체로 각자 되어 있다. ‘문산계(文山界)’의 ‘계(界)’자가 메워져 후대에 동문(洞門)으로 새로 새긴 흔적이 보이며, 서체는 해서체로 새겨져 있다...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인물 민치서의 선정비. 민치서(閔致序)는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1862년(철종 13) 장흥부사(長興府使)에서 선산부사로 부임하였으며, 1864년(고종 1) 공주판관이 되어 이임한 인물로서 선산부사로서 베풀었던 선정을 기려 백성들이 비석을 세웠다.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영남유교문화진흥원 안으로 150m 정도 올라가면 십이...
-
경상북도 구미시가 지정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 47조의 규정에 의하여 지정하도록 되어 있고 관리 요령 및 해제도 산림법에 규정되어 있다. 보호수는 노목·거목·희귀목으로서 이에 해당하는 나무는 명목·보목·당산목·정자목·호안목·기형목·풍치목 등으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는 나무이다. 명목은 위인이나 왕족이 심은 나무 또는 역사적인...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인물인 서경순의 선정비. 서경순(徐經淳)은 1858년(철종 9) 선산부사로 부임하여 1860년(철종 11)에 이임한 인물로서, 선산부사를 역임하면서 베푼 선정을 기려 백성들이 비석을 세웠다.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영남유교문화진흥원 안으로 150m 정도 올라가면 십이지신상 앞에 세워져 있다. 높이 123㎝, 너비 41.5㎝,...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심경택의 선정비. 심경택은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간 뒤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대사헌으로서 오랜 기간 활약하였다. 1858년(철종 9)에 경상도관찰사로서 군비 태세를 살피는 순찰사를 겸직하여 도내를 순력하였는데, 이때 선산부 백성들의 민폐를 시정하는 데 노력한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부임한 다음해인...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말기 인물 오일영의 선정비. 오일영(吳鎰泳)은 1887년(고종 24) 5월에 선산부사로 부임하여 그 해 12월에 관아에서 죽었던 인물로서, 백성들이 그를 기려서 일명 ‘타루비(墮淚碑)’라 하는 선정비를 세웠다.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영남유교문화진흥원 안으로 150m 정도 올라가면 십이지신상 앞에 세워져 있다. 높이 144㎝, 너비...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선산부사를 역임한 윤봉소의 선정비. 윤봉소(尹鳳韶)는 1726년(영조 2) 12월에 선산부사로 부임하여 1727년(영조 3) 8월에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난 인물로서, 선산부사로서 베푼 선정을 기려 백성들이 비석을 세웠다.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영남유교문화진흥원 안으로 150m 정도 올라가면 십이지신상 앞에 세워져 있다. 윗부...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말의 군수 이소영 선정비. 이소영은 문과 출신으로 1896년(고종 33) 선산군수로 부임하여 1899년(고종 36) 예천군수로 이배되어 떠났다. 거사비(去思碑)는 수령이 갈릴 때 전임자의 선정(善政)을 기리어 고을의 백성들이 세우는 비이지만 이소영의 재임 기간 동안 선정에 대한 별다른 기록은 없으며, 객사 남쪽에 있던 찰미루(察眉樓)를 수...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선산부사 이형회의 선정비. 이형회(李亨會)는 음사로서 벼슬길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1824년(순조 24) 선산부사로 부임하여 1827년(순조 27)까지 3년여 동안 재임하다가 죽었다. 재임 기간에 그는 빙허각(憑虛閣)을 건립하였고, 화재로 인하여 소실된 선산향교의 동재(東齋)와 서재(西齋), 청아루(菁莪樓)를 다시 지...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말기 선산부사 이호숙의 선정비. 이호숙(李鎬肅)은 음사로 벼슬길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거친 후 문경현감(聞慶縣監)으로 있다가 1874년(고종 11)에 선산부사로 부임하였으며, 암행어사가 민정을 살핀 후 상을 줄 것을 청하는 등 선정을 베풀었다. 1876년(고종 13)에 선산부사에서 이임하였는데, 청주목사(淸州牧使)로 승진하였던 것으로 보아...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선산부사를 역임한 전익희의 선정비. 전익희는 본관이 옥천(沃川), 호가 망일당(望日堂)이다. 정경세(鄭經世)의 문인으로서 인조 때에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가 지평, 정언 등 청요직(淸要職)을 역임하는 등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서예에도 뛰어난 인물이었다. 전익희는 선산부사로서 역역(力役)과 부세(賦稅)를 경감토록 하는 등...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선산부사 정시선의 선정비. 정시선(鄭是先)은 1692년(숙종 18)에 선산부사로 부임하여 1693년(숙종 19)에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난 인물로서, 선산부사로 베푼 선정을 기려 백성들이 비석을 세웠다.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영남유교문화진흥원 안으로 150m 정도 올라가면 십이지신상 앞에 세워져 있다. 높이 117㎝, 너비 7...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말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조강하(趙康夏, 1841~1892)의 선정비. 조강하는 외척인 풍양조씨 문중의 인물로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예조판서, 독판내무부사(督辦內務府事)에 이르렀다. 1883년(고종 20)에 경상도관찰사로서 군비 태세를 살피는 순찰사를 겸직하였다. 경상도의 진휼을 위하여 내탕전(內帑錢...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선산부사 조박의 선정비. 조박(趙璞, 1577~1650)은 문과 갑과 3등으로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갔으나 광해군 때의 대북파에 의해 여러 차례 탄핵을 받는 등 관직 생활이 순탄하지 못하였다. 배천현감, 무장현감, 평안도도사 등을 지낸 후 1623년(인조 1)에 선산부사에 부임하였으며, 부임한 지 2개월여 만에 파직되었다. 2개월여의...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말 선산부사 조준구의 선정비. 조준구(趙駿九)는 1883년(고종 20)에 선산부사로 부임하여 1885년(고종 22)에 이임하였다가 1890년(고종 27)에 다시 선산부사로 부임, 같은 해 9월에 이임한 인물로서 선산부사로 베푼 선정을 기려 백성들이 비석을 세웠다.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영남유교문화진흥원 안으로 150m 정도 올라가...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선산부사 홍술조의 선정비. 홍술조(洪述祖)는 병자호란 때 청군에 항거한 삼학사(三學士)의 한 사람인 홍익한(洪翼漢)의 손자로서 음사로 벼슬길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거쳤으며, 금천현감(衿川縣監)으로서 흉년에 봉록을 내어 진휼함으로써 선산부사에 승차하였다. 뒤에 순천부사로 있으면서도 진휼(賑恤)과 치적이 높이 평가받기도 하는 등 지방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