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5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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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花鳥里 |
영어음역 | Hwajo-ri |
이칭/별칭 | 조남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화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은호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풍수지리상 비봉산 봉황을 즐겁게 하기 위하여 꽃을 심고 새가 노래하는 마을로 만들었다 하여 화조리(花鳥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동내방(東內坊)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조남리(鳥南里)를 병합하여 화조동이 되었고, 이후 현재의 선산읍 화조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비봉산 지맥인 남산(藍山)으로 이어지다 비봉산을 향해 다소곳이 돌아앉은 듯한 마을로 금오산과 선산평야가 내다보이는 배산임수 지형이다. 북쪽으로 뒷동산이 마을을 감싸고, 동쪽으로 등 너머 새남골이 있다. 남쪽으로 단계천이, 서쪽으로 교동천이 흐른다.
[현황]
2008년 12월 현재 면적은 3.22㎢이며, 총 270가구에 702명[남 358명, 여 34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선산 도시 계획 사업 시행으로 마을 주변과 마을 안까지 도로와 상하수도 시설이 들어오는 등 도시 인프라가 갖추어져 가고 있다. 버스터미널이 가깝고 파출소와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바로 옆에 있으며, 전자 부품 가공 조립 공장, 현대 시설을 갖춘 개인 정미소, 선산 미곡 종합 처리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