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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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長里古墳群 |
영어의미역 | Tumuli in Sinjang-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신장리 산 42-2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신라 |
집필자 | 박승규 |
성격 | 고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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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구덩식 돌덧널무덤 |
건립시기/연도 | 5~6세기경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신장리 산 42-2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신장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위치]
신장리 고분군은 구미시 장천면 신장리와 구미시 금전동에 걸쳐서 위치한다. 천생산성 외성 내부와 외성의 북쪽 성벽으로 난 오래된 산길을 따라 가면 남북으로 뻗은 천생산성 북쪽 능선 상에 소형 돌덧널무덤 수십 기가 분포하고 있다. 그리고 외성의 동쪽 능선에도 다수의 고분이 위치하고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1993년 지표조사로 고분군의 존재가 알려졌으며, 정식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지표조사에서 확인된 유물로는 회청색 도질토기의 굽다리접시 대각편과 호 아가리편 등이 있다.
[형태]
석재의 노출 상태로 보아 구덩식 돌덧널무덤으로 추정되며, 구덩식 돌덧널무덤은 판석으로 축조된 것과 할석으로 축조된 것 등 두 유형이 있다.
[현황]
유적은 오랫동안 방치되었고 도굴에 의한 훼손도 심하여 거의 대부분이 파괴되어 있다. 천생산성의 보존 대책과 함께 고분군의 보호 대책이 조속히 수립되어야 하겠다.
[의의와 평가]
신장리 고분군은 천생산성을 축조하였거나 천생산성을 이용하였던 사람들의 무덤으로, 삼국시대에 이미 천생산성이 활용되었음을 보여주는 자료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돌덧널의 규모로 보아 무덤 피장자는 일반민으로 보이며, 채집 토기편과 구덩식 돌덧널무덤의 형태로 보아 5~6세기경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