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득시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성씨. 담양전씨(潭陽田氏) 시조는 전득시(田得時)이다. 전득시는 담양의 향리로 있다가 1275년(충렬왕 1)에 현양(賢良) 문과(文科)에 1등으로 급제하여 좌복야와 참지정사를 지냈으며, 담양군(潭陽君)으로 봉해졌고, 충원공(忠元公)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전득시의 13세손인 전윤평(田允平)이 옥구에 입거하면서부터 담양...
-
개항기 군산[옛 옥구현] 지역 출신의 문인·학자. 전상원(田相元)은 군산 지역에 세거한 담양 전씨 참판공파·참의공파 출신으로, 1894년(고종 31)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고향에 살면서 유교 예절을 몸소 실천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선행을 많이 베풀었다. 주위에서 전상원의 공을 기리는 공적비를 세웠다. 전상원의 자(字)는 명국(明國)이며, 초휘(初諱...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관. 전언룡(田彦龍)은 군산에 세거한 담양 전씨 참판공파 참의공파 출신으로 무과에 급제한 이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수문장으로써 일본군과 맞서 싸워 여러 차례 공을 세웠고. 이후 그 공으로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3등에 녹훈되었다. 전언룡은 담양 전씨 시조 전득시(田得時)의 12세손이고, 야은(野隱) 전록생(田祿生)...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신. 전영방(田永方)은 담양 전씨 옥구 입향조 전윤평(田允平)의 현손으로, 1594년(선조 27)에 무과에 응시하여 급제하였으며, 이후 수문장이 되어 정유재란 때에 일본군과 맞서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이후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에 녹훈되었고, 옥산 서원에 배향(配享)되었다. 전영방은 담양 전씨 시조 전득시(田得時)...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담양 전씨 입향조. 전윤평(田允平)은 담양 전씨 시조 전득시(田得時)의 13세손이고, 세종 조에 병마사를 지냈다. 단종 조에 옥구 현감으로 있다가 그대로 옥구에 머무르면서 후손들이 옥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살아왔고, 옥구의 5대 성씨의 하나로 일컬어질 정도로 번창하였다. 전윤평은 담양 전씨 시조 전득시의...
-
조선 시대 군산[옛 옥구현] 지역에 세거한 담양전씨 참판공파 참의공파 집성촌. 담양전씨(潭陽田氏)가 회현면, 옥구읍, 옥서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살아왔다. 담양전씨들은 16세기에 서울에서 옥구(沃溝)에 입거한 전윤평(田允平)의 후손들이다. 후손들은 자신들을 담양전씨 참판공파 참의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담양전씨(潭陽 田氏) 시조 전득시(田得時)의 13세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