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 독립 운동가. 고민룡은 1919년 3월 3일 경기도 개성군에서 시위대와 함께 만세 운동을 펼쳤다. 고민룡은 1919년 3월 3일 경기도 개성군(開城郡) 송도면(松都面) 북본동(北本洞)에서 안덕삼(安德三) 등과 같이 독립 만세 시위 운동을 벌이기로 계획하고, 식산 은행(殖産銀行) 앞에 모인 2,000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