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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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穿孔窟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욱 |
해당 지역 소재지 | 천공굴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리[북위 35도 48분, 동경 126도 2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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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바위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관리도리의 관리도 남단에 위치하는 아치형 동굴.
[개설]
관리도 남단 끝에 위치[북위 35도 48분, 동경 126도 23분]하는 아치형 해안 지형이다. 파도의 침식 작용에 의해서 지층의 약한 부분이 파인 구멍으로, 구멍을 포함하는 전체의 지형의 생김새가 마치 코뿔소나 코끼리처럼 생겼기 때문에 일명 코뿔소 바위라고도 부른다.
[명칭 유래]
바위체에 구멍이 형성된 모습에서 천공굴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구멍을 포함하는 전체의 지형의 생김새가 마치 코뿔소나 코끼리처럼 생겼기 때문에 일명 코뿔소 바위라고도 부른다.
[자연 환경]
암석 해안에서는 파랑의 침식 작용을 받아 형성된 해식애[해안에 생기는 낭떠러지]와 파식대[급경사의 절벽 기저부에서, 만조 때의 수면에서부터 간조 때의 수면 위치까지 뻗어 있는 완경사의 암석 붕단]가 형성된다.
파랑의 침식을 받아 해안변이 후퇴할 때 단단한 암석은 시스택(sea stack)으로 남게 되고, 약한 부위는 해식동[sea cave]이 뚫린다. 관리도의 천공굴은 이러한 암석 해안에서 약한 암석 부분이 침식되어 나타나는 해식동 지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