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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0712
한자 上柱寺觀音殿
분야 종교/불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함안로 57-29[축동리 54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석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96년연표보기 - 상주사 관음전 건립
현 소재지 상주사 관음전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함안로 57-29[축동리 544]지도보기
성격 불전
양식 익공 형식 5량가 팔작 기와집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2칸
소유자 상주사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 상주사에 있는 현대 시기 불전.

[개설]

상주사 관음전은 오랜 역사를 갖는 상주사에 근래 지어진 불전으로서 단순하게 처리되었지만, 격식을 갖춘 목구조 양식을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대웅전과 비슷한 규모의 불전으로 나한전, 삼성각, 요사채 및 문화재인 상주사 대웅전과 함께 상주사 일곽을 형성하는 중심 불전이다.

[위치]

상주사는 군산시에서 익산시로 이어지는 국도 27호선을 타고 가다 계남 교차로에서 북동쪽으로 동군산로로 옮겨 타고 복우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북서쪽으로 복우길을 따라가면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상주사는 백제 무왕 때 창건하였고, 고려 시대 나옹(懶翁)이 중창하고, 조선 시대인 1641년 취계(鷲溪) 선사, 1762년 학봉(鶴峯) 대선사가 중수한 것으로 전한다. 관음전은 1996년 기존 요사채를 헐고 건립하였다.

[형태]

상주사 관음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 건물로 낮은 장대석 기단 위에 사각형 주초를 놓고 민흘림 원기둥을 세운 후 익공 형식의 공포를 짜고 겹처마 팔작 지붕을 올렸다. 목조 가구는 5량가이다. 정면 어칸과 협칸에는 모두 두 짝의 여닫이 굽널 띠살문을 달았다. 옛 요사채에 있던 오방신장탱을 봉안하고 있다.

[현황]

상주사 관음전망해산 남쪽 끝자락에 남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상주사의 전체 일곽에서 관음전은 동쪽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관음전 서쪽으로 대웅전나한전대웅전 앞마당을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다. 나한전 서쪽 옆으로 삼성각이 자리 잡고 있고, 남쪽으로는 요사채가 있다. 망해산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완만한 경사지에 사찰이 자리 잡고 있다.

[의의와 평가]

상주사 관음전은 근래에 조성된 작지 않은 규모의 불전으로 간략하지만 격식을 갖춰 지은 목구조 형식을 나타내는 건축물이다. 불전 자체의 건축적 가치는 높지 않으나 문화재인 상주사 대웅전과 함께 상주사 전체의 중심적인 불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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