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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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敬慕齋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자골윗길 88[고사리 368]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송석기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71년 중수 - 경모재 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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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모재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자골윗길 88[고사리 척동 마을 368번지] |
성격 | 재실 |
양식 | 소로수장 1고주 5량가 팔작지붕[본채]|민도리 3량가 우진각 지붕[대문채] |
정면 칸수 | 3칸[본채]|7칸[대문채] |
측면 칸수 | 2칸[본채]|1칸[대문채] |
소유자 | 평산 신씨 문중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 척동 마을에 있는 근대기 재실.
[개설]
경모재는 근대기에 건립된 평산 신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규모가 크지 않지만 격식을 갖춰 지은 특성이 나타나 있다.
[위치]
경모재는 척동 마을의 북동쪽에 있다. 척동 마을은 회현면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지방도 709호선[대위로]을 타고 가다 척동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북쪽으로 자골길을 따라가면 대위지 서쪽에 면하여 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변천]
경모재는 1919년 이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1971년에 중수하였다.
[형태]
경모재는 정면 3칸 건물이다. 좌측에 방 2칸을 두고 우측을 대청으로 구성하고 앞쪽에는 튓마루를 두었다. 석축 기단 위에 자연석 주초를 놓고 민흘림 원기둥을 세운 후 소로수장에 홑처마 팔작지붕을 올렸다. 목조 가구는 1고주 5량가이다. 대문채는 중앙에 솟을 대문을 둔 정면 7칸 건물이다.
[현황]
경모재는 척동 마을의 북동쪽, 대위지 북쪽에 남서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좌우측과 뒤쪽은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쪽으로는 밭과 대위지가 펼쳐져 있다. 전체적인 일곽은 경모재와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고 콘크리트 담장에 둘러싸여 있다. 훼손된 곳이 많으며 관리 상태가 양호하지 않다.
[의의와 평가]
경모재는 소규모 재실 건축의 형식을 보여주는 일반적인 건물로서 정면 칸수가 군산 지역의 다른 재실에 비해 적은 편이지만, 부재 규격이 크고 반듯하며, 목구조의 짜임이 견실하다. 대청이 건물의 우측에 치우쳐 있는 점도 다른 재실과 구별되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