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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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船堤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 |
시대 | 고대/초기 국가 시대,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조인진 |
현 소재지 | 선제리 조개더미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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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조개더미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에 있는 조개더미.
[위치]
선제리 조개더미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 선제 마을 북쪽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현황]
선제리에서는 4개소의 조개더미가 조사되었다. 옥구읍 소재지 북쪽에 펼쳐진 구릉 지대의 북동쪽 기슭에 조개더미가 자리하고 있다. 조개더미가 민가와 인접하여 민가를 신축하는 과정에서 조개더미가 얼마간 유실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도 절단면에는 안정된 층위를 이루는 패각층이 노출되어 있다.
유물은 초기 국가 시대 토기 조각,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 옹관 조각과 우각형(牛角形) 손잡이 등이 패각층에서 수습되었다.
[의의와 평가]
선사 시대 군산의 남서쪽 땅 끝에 해당되는 곳으로 바다를 생활 터전으로 삼아 활동하던 사람들이 남긴 유적이다. 안정된 패각층에서 다양한 유물이 수습되는 점으로 보아 초기 국가 시대 이후 사람들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