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군산시 관할 지방 자치 의결 기관.

[설립 목적]

군산시 의회는 주민의 대의 기관이다. 의정 활동을 통하여 중앙 정부에 대한 건의 활동, 입법 및 의결 기관으로서의 기능, 집행 기관의 통제 기능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49년 7월 4일 법률 제32호로 지방 자치법이 제정되었으나,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으로 인하여 지방 자치법의 시행이 지연되었다. 1949년 7월 4일 지방 자치법이 제정된 이후 1952년 4월 25일 군산 시민의 직접 선거에 의거 19명의 초대 의원을 선출하여, 개원하게 되었다.

1956년 8월 8일 군산 시민의 직접 선거로 군산시 제2대 의원 선거를 실시 15명의 의원으로 개원하였고, 1960년 12월 19일 군산 시민의 직접 선거로 군산시 제3대 의원 선거를 실시하여 15명의 의원으로 개원하였다가 1961년 지방 의회가 해산되었다.

지방 의회가 해산된 후, 30년 만인 1991년 3월 26일 기초 의원 선거를 실시하여 군산시 23명, 옥구군 11명의 의원을 선출, 4월 15일 개원하였다. 1995년 1월 1일 시군 통합으로 군산시와 옥구군이 통합되어 제1대 통합 군산시 의회가 34명의 인원으로 발족, 그해 1월 5일 개원하여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

1995년 6월 27일 제2대 군산시 의회가 지방 선거 실시로 36명의 의원이 선출되어 7월 1일 제2대 군산시 의회 개원식을 가졌다. 1997년 7월 14일 군산시 의회 청사가 새롭게 조촌동에 단장되어 이전하였다. 1998년 6월 4일 제3대 지방 의회 의원 선거를 실시하여 29명의 의원을 선출하였고, 7월 9일 29개 선거구에서 선출된 시의원으로 제3대 군산시 의회가 7월 9일 개원을 시작으로 지방화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다.

2002년 6월 13일 새천년에 들어 처음 실시한 지방 선거에서 지역구 통합으로 26명의 의원이 선출되었고, 7월 9일 제4대 군산시 의회가 개원하였다. 2006년 5월 31일 지역구 조정에 따른 24명의 의원을 선출하여 7월 5일 24명의 의원으로 제5대 군산시 의회가 개원하였다. 2014년 6월 4일 제7대 군산시 의회 의원 선거로 24명의 의원을 선출하여 7월 3일 제7대 군산시 의회를 개원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입법 및 의결 기관으로 지방 자치 단체의 법규인 조례 제정과 개폐, 중요 재산의 취득 및 처분 결정, 중요 정책의 제안과 심의를 한다. 그리고 행정 사무 감사와 행정 사무 조사 등을 통하여 집행부를 견제·통제하며 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현황]

군산시 의회는 의장을 중심으로 부의장, 상임 위원회[운영 위원회, 행정 복지 위원회, 경제 건설 위원회, 예산 결산 위원회], 특별 위원회, 사무국[전문 위원실, 의정계, 의사계, 의회 홍보계]로 편성되어 있다. 사무국은 1명의 의사 국장, 1명의 의사 과장, 의정 계장, 의사 계장, 홍보 계장, 행정 복지 전문 위원, 행정 복지 계장, 경제 건설 전문 위원, 경제 건설 계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