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전주지방검찰청의 지청.

[설립 목적]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은 군산 지역의 실정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검찰권을 행사하고, 주민들의 권익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고쳐 나가는 등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변천]

1909년 1월 29일 광주 지방 재판소 군산구(群山區) 재판소 검사국으로 업무를 개시하였다. 1912년 4월 1일 광주 지방 법원 군산지청 검사 분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가, 1922년 7월 10일 전주 지방 법원 군산지청 검사 분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47년 1월 1일 전주 지방 심리원 군산 지원 검사 분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1948년 8월 2일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73년 8월 6일 군산시 월명동 청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1990년 10월 29일 수사과를 설치하고, 1996년 12월 16일 군산시 법원로70[조촌동 880]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5층의 신청사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5년 6월 1일에는 집행과를 설치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지청장은 검사장의 명을 받아 소관 사무를 처리하고, 소속 공무원을 지휘, 감독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차장 검사는 지청장을 보좌하여 성남 지청의 업무를 총괄한다.

형사 제1부는 공안, 기획, 일반 형사 사건 처리, 인권, 감찰, 건축, 부동산, 외사, 지적 재산, 컴퓨터 범죄, 농수산, 안전 사고, 퇴폐, 사행, 병무 사범 단속 등을 담당한다. 형사 제2부는 조폭 및 마약, 특별 수사, 일반 형사 사건 및 소년, 피해자 지원, 조세, 교통, 방화 사범 단속 등을 담당한다. 형사부는 공판, 일반 형사 사건 처리 및 여성 범죄, 가정 폭력, 아동 성폭력, 환경, 식품, 교통, 강력, 의약, 관광, 문화재 사범 등에 관한 업무를 맡고 있다.

사무과는 인사·문서·물품·도서 관리, 예산 운영, 검찰 국유 재산 관리, 압수 금품의 접수·처리·보관·관리, 사건의 접수 및 처리, 수사 지휘, 진정, 내사 사건의 처리, 통계, 영장, 검찰 통신·전산 장비 운용 및 전산 조회 등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집행과는 형집행 사건 기록 관리, 수사과에서는 지청장이 명하는 범죄 사건의 수사, 범죄 정보 및 자료 수집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현황]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은 지청장 아래에 형사 1부, 형사 2부, 사무과, 집행과, 수사과로 편성되어 있다.

사무과는 총무계, 사건계, 민원/검찰계, 정보 통신계로 구성되어 있고, 집행과는 재산형 집행계, 집행계로 구성되어 있다. 관할 행정 구역은 군산시, 익산시이고 군산지청의 상급청은 대검찰청, 광주 고등 검찰청, 전주지방검찰청이 있고, 인접 검찰청으로는 정읍 지청과 납원 지청이 있다. 관할 경찰서는 군산 경찰서, 익산 경찰서, 군산 해양 경찰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