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 일원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개설]

군산일반산업단지는 서해안 시대 중심 산업 기지 건설로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종래의 공업 단지는 공장 용지를 중심으로 최소한의 지원 시설을 유치하는데 비해 최근 산업 단지는 산·학·연 연계 체계를 구축하여 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이들을 지원할 주거·상업·유통·복지 등 다양한 업종과 지원 시설을 연계 배치하여 복합 개발을 지향하고 있다.

[변천]

군산일반산업단지는 1976년 3월 12일 전용 공업 단지 지정[건설교통부 고시 제37호]되어 1978년 8월 17일 지방 공업 개발 장려 지구 지정[건설교통부 고시], 1992년 7월 10일 공업 단지 관리 기본 계획 고시[산업자원부 고시 제92-12호]되었다. 1978년부터 2005년까지의 건립 기간을 거쳐 사업비 787억원으로 총 5,641㎢의 면적에 조성되었다.

[구성]

군산일반산업단지의 관리 총 면적은 5,641㎢[산업 시설 구역 3,624㎢, 지원 시설 구역 1,220㎢, 공공시설 구역 645㎢, 녹지 구역 152㎢]이며, 분양 총 면적은 4,844㎢[산업 시설 구역 3,624㎢, 지원 시설 구역1,220㎢]이다. 최소 분양 면적은 산업 시설 구역 1,653㎡이며, 미분양 면적 없이 분양 완료되었다.

2011년 12월말 기준으로 64개 업체가 단지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중 가동중인 업체는 52개 업체이다.

[현황]

군산일반산업단지는 2011년 12월말 기준으로 음식료, 섬유, 의복, 목재, 종이, 석유, 화학, 비금속 철강 기계, 전기, 전자, 운송, 장비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 52개사가 자리하고 5,484명[남 5,327명, 여 247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배후 지역에는 제조업체 757개사가 있고 근로자는 22,580명이다. 대표 기업으로는 세아베스틸, 두산 주류 역사, 쌍용 기초 소재, 동양 시멘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