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지방 문화원 진흥법」에 의해 설립된 지역 문화 단체. 구리문화원은 「지방 문화원 진흥법」에 의해 시·군·구 단위에 설립되어 있는 특별 법인이다. 구리문화원은 지역 축제나 민속 행사 등 전통 문화의 발굴·보존과 각종 문화 행사를 주최하는 등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 문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구리문화원은 구리 지역의 향토...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 마을에 살았던 여류 소설가. 한국의 대표적인 여류 소설가인 박완서는 1970년 「나목」이란 장편 소설로 문단에 등단한 이후 수많은 작품을 발표하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특히 1980년 『문학 사상』에 연재한 「엄마의 말뚝」으로 이듬해 이상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한편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은 박완서가 살던 마을인데...
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안장된 일제 강점기의 서양화가. 이인성(李仁星)[1912~1950]은 1923년 일본에 유학하여 일본 수채화 연맹전 회원으로 제국 미술 전람회에 5번이나 입선해 주목을 끌었다. 1929년부터 조선 미술 전람회에 수채화를 출품하여 연속 특선을 하였고, 1935년 최고상인 창덕궁상(昌德宮賞)을 받아 추천 작가가 되었다....
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안장된 서양화가. 이중섭(李仲燮)[1916~1956]의 작품에 등장하는 소재는 어린이·소·가족·물고기·게·달·새·연꽃·천도 복숭아 등 우리나라 전통 소재들이다. 특히 소재의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고 반복적으로 때로는 복합적으로 그렸다. 이러한 소재들은 다양한 기법과 매체로 표현되었는데, 특히 소의 표현을 통해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