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 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소속 교당.

[설립 목적]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토평교회[이하 '토평교회']는 구리 지역에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고 예배와 교육을 하는 등 교회의 고유한 목적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토평교회는 2002년에 수택교회와 왕숙교회가 합병하여 설립된 교회이다. 수택교회는 1976년에 교문리교회의 분교로 설립되었고, 1990년에 구리제일교회로 개명했다가 1995년에 수평교회로 다시 개명을 했으며, 1997년에 수택동교회와 합병하여 수택교회가 되었다. 왕숙교회는 1982년에 수택 9리에서 예배를 보기 시작하여 1984년에 왕숙교회로 명칭을 확정했고, 1998년에 수택동 504-8로 이전했다가 2002년에 수택교회와 합병하여 토평교회가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주 안식일 예배와 안식일 학교, 해외 선교 등 교회의 고유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 관련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교인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토평교회는 강대영 담임 목사를 비롯한 부목사 한 명, 전도사 한 명의 목회자가 있고, 열한 명의 장로와 100여 명의 남녀 집사가 있다.

[의의와 평가]

토평교회는 구리 지역의 대표적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소속의 교회로 구리 지역 선교 협회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는 1860년에 미국에서 조직된 교단으로 20세기 초에 우리 나라에 전파되었으나 아직은 군소 교단의 하나이다. 구리 지역에는 교단 소속 여덟 개의 교회가 있다.